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 간 감산 합의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전국 휘발유·경유 가격이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4일 오후3시 기준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일 대비 3원37전 오른 ℓ당 1,451원64전, 경유는 3원29전 높은 1,246원85전이다. 서울 중구의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주유를 하고 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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