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유경 신세계백 총괄사장 생애 첫 공식 행보

“현지 법인으로 출발하는 대구 신세계가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림자 경영’을 일관해온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15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해 생애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정 총괄사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사장 취임 이후는 물론 입사 이래 20년 만에 처음이다.

검은색 수트 차림의 정 총괄사장은 개점식에 참석한 뒤 경영진과 함께 백화점 내 매장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을 둘러봤다. 특히 정 총괄사장의 의중과 구상이 담긴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에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신세계 대구점은 대구·경북 유통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특히 신세계로서는 40년 만의 대구 재입성이라 정 총괄사장의 의미가 남달랐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대형 백화점이 문을 열며 책임자로서 자연스럽게 자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15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정유경(왼쪽 네 번째)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권영진(〃 세번째) 대구시장, 장재영(〃 다섯번째) 신세계백화점 사장 등과 함께 개점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