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2일 저녁 <뉴스룸>에서 정유라의 은신처를 발견하고 신고해 경찰이 그를 체포하기까지의 과정을 단독 보도한다고 예고했다.
JTBC가 이날 오후 공개한 단독 영상의 일부를 보면 정유라로 추정되는 인물이 양 손목이 묶인 체 경찰에 압송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를 취재한 기자는 “한국으로 귀국할 생각이었나?”, “한국 가서 검찰 조사 받을 생각이었나?”라 물었지만 답변은 돌아오지 않았다.
덴마크 경찰이 정유라를 체포하는 데에는 JTBC 취재진의 신고가 결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창욱 인턴기자 ycu09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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