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전자, 올해 MC사업부 영업적자 축소 기대

LG전자(066570)가 올해 MC사업부의 영업적자를 축소하고 VC사업의 성장세를 키울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투자는 5일 보고서를 통해 4·4분기 LG전자의 MC사업부 영업적자가 전분기보다 증가한 4,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2017년의 전체 영업적자는 지난해(1조2,700억원)보다 대폭 줄어든 4,410억원으로 전망했다.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미국·한국·독일 등 핵심 지역에 신제품과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해 이 같은 결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VC사업부의 매출은 전년보다 30.6%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달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는 GM의 전기차 ‘볼트’에는 LG전자의 배터리 팩·모터·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11개 핵심 부품이 들어간다. 2017년 벤츠 E300 역시 LG전자의 자동차 부품이 탑재돼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에도 LG전자 VC사업의 고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