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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자회사 실적 개선 속 올해 순이익도 성장 기대-유진투자증권

JB금융지주(175330)가 올해도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자본비율도 큰 폭으로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통해 JB금융에 대해 “JB우리캐피탈, 광주은행(192530), 프놈펜상업은행 등의 성공적인 인수합병에 따라 수익성 및 이익안정성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순이익도 전년대비 24.3% 증가한 1,753억원으로 예상했다. 광주은행·전북은행의 이익 증가세가 이어지고 지난해 인수한 프놈펜상업은행도 연간 100억원 초반 수준으로 순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700원을 유지했다.

그는 JB금융의 4·4분기 순이익을 전년동기대비 77.8% 줄어든 51억원으로 예상하며 “명예퇴직 비용과 대손충당금 전입 증가와 같은 일회성 비용이 원인이라 이를 감안하면 시장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본비율에 대해서도 대손준비금의 보통주자본 인정에 따라 보통주자본비율이 작년 3·4분기 7.07%에서 4·4분기 7.82%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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