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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장기 성장 전망 긍정적 -NH투자증권

고객 다변화와 제품 고도화 등 덕분에 만도(204320)의 장기 성장 전망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만도는 ADAS 부문의 성장세와 중국 법인의 성장성 등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 있다”며 “단기적으로 위험요소는 1월 북미 GM 생산량 조정, 올해 초 중국 자동차 시장 수요 둔화 가능성 등이 꼽히지만 ADAS에 대한 소비자 수용성이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4-4분기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1조4,940억원과 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14.1% 상승했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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