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O-ASC-sheet’는 지방유래줄기세포를 3차원 배양한 시트제형으로 국내에서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 1/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콜라겐7’을 만드는 유전자(COL7A1)에 결함이 생겨 경미한 자극에도 피부에 물집이 생기면서 피부가 벗겨지는 희귀질환이다. 치사율은 높지만 현재까지 완치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트로젠 측은 “임상을 완료하면 치료제가 없는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 환자의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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