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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델 비타칸 씨제스모델 에디션에 재합류, 국내 활동 개시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모델 비타칸이 씨제스모델에디션과 재계약을 체결, 국내 활동을 재시작한다.

작년 초, 씨제스모델에디션과 계약 체결로 3개월 짧은 기간 동안 한국에서 모델활동을 한 비타칸은 각종 패션 라이선스 매거진 화보는 물론, ‘헤라(HERA)’뷰티 캠페인 광고모델과 2017FW 헤라서울패션위크 국내 유명 디자이너 쇼로 매혹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런웨이를 선보이며 국내 모델 마니아 층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제공 = 씨제스모델에디션




한국인 조부모 혈통을 가지고 있는 비타칸은 지난 2012년 온스타일 해외 신인모델 발굴 프로그램 ‘헬로우 러시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모델 데뷔하였다.

‘올세인트(All Saint)’캠페인 광고를 시작으로 뉴욕, 런던, 파리, 스웨덴 등지에서 보그, 하퍼스바자, 엘르, 로피시엘 등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화보와 각종 패션위크를 통해 세계 패션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작년 2월 국내 귀국, 짧은 국내 활동만으로 국내 팬들은 물론, 패션 피플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씨제스모델에디션 관계자는 ‘비타칸은 서구적인 비주얼에 동양적이고 매력적인 마스크로 국내 유명모델들도 좋아하는 모델로 유명하다’며, ‘런던, 이태리, 도쿄 등지의 바쁜 일정을 소화한 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다시 한국을 찾은 만큼, 한국 패션 모델 활동에 있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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