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유에스티 측에 따르면 배우 전정관과 윤사봉이 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향후 다방면의 행보에 함께 할 것을 전했다.
전정관은 다수의 연극무대에 오르며 기초를 다진 숨은 실력파다. 무용 전공자로 춤에 일가견이 있는 그는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으로 향후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기도 하다.
윤사봉은 ‘넌센스’, ‘헤어스프레이’, ‘오 당신이 잠든사이’, ‘형제는 용감했다’, ‘레미제라블’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오른 배테랑 배우로 현재 대학로 인기 뮤지컬 ‘빨래’ 무대에 오르며 관객을 찾고있다. 최근에는 ‘쇼핑왕 루이’, ‘내일그대와’ 등 드라마로도 영역을 넓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이유에스티 관계자는 “두 배우 모두 무대를 통해 다진 기본기와 내공이 탄탄한 배우. 연기력은 물론 연기 외에도 다양한 재능과 장점을 지닌 ‘믿보배’로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활동 범위를 넓혀 본인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대중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향후 배우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며 각오를 전했다
제이유에스티(JUST)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법래, 김기무, 김승대, 안세하, 강기둥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에 전정관, 윤사봉의 영입으로 연기파 라인업에 힘을 싣으며 내실있는 엔터테인먼트로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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