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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변호인 핵심 브레인 장동윤 피고인석에, 왜? 역대급 반전

‘솔로몬의 위증’ 마지막 재판이 충격적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제작 아이윌미디어)측은 27일 마지막 재판 현장의 김현수, 장동윤의 모습이 담긴 현장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공개된 사진은 충격 그 자체다. 지금까지 교내재판의 핵심 브레인 역할을 했던 장동윤(한지훈 역)이 변호인석이 아닌 피고인석에 앉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담담하고 차분하게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듯한 표정의 장동윤은 굳은 결심을 한 눈빛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그런 장동윤을 심문하기 위해 나선 김현수(고서연 역) 역시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소우(서영주 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시작된 아이들의 교내재판은 학교측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진실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고 있다. 이소우와 친구였다는 사실은 숨긴 채 교내재판에 참여했던 한지훈이 아이들을 퇴학 위기로 내몬 정국고 법무팀장 한경문(조재현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고서연이 알게 된 가운데 한지훈은 이소우가 남긴 정국고 VIP 파일까지 확인하면서 모든 비밀의 중심에 서게 됐다. 그런 한지훈이 변호인석이 아닌 피고인석에 서게 된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솔로몬의 위증’ 제작진은 “지금까지 교내재판의 판을 뒤집는 마지막 재판이 될 예정이다. 최후의 반전과 함께 드러나는 진실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 아이들까지 흔들어놓게 된다”고 설명하며 “역대급 충격을 선사할 마지막 재판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의 퇴학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아이들은 진실을 향한 재판을 이어간다. 미술교사의 증언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을 끌고, 부정입학이 드러난 정국고의 판도라의 상자가 어디까지 열릴지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수면위로 등장한 한경문의 방해에 맞설 아이들의 마지막 교내재판이 선사할 짜릿한 감동과 파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하나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모습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고 있는 ‘솔로몬의 위증’ 11회는 오늘(27일)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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