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한국계 미국래퍼 덤파운디드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16일 제시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기사를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진 사이라고 들었다. 최근에 아름답게 결별하고 각자의 일에 열중하고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제시와 덤파운디드는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해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미 둘은 이별 한 뒤. 소속사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덤파운디드는 LA 활동 중인 래퍼로, 힙합의 거장 드레이크가 주관한 랩 대회에서의 활약한 바 있다. 미국에서 자란 교포출신 제시는 2005년 제시카 H.O란 이름으로 연예계에 뛰어 들었다.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Mnet ‘고등래퍼’ 멘토로 출연 중이다.
[사진=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