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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스포츠·레저 용품 '통했다'

SPOEX2017 성료…나흘간 수출 상담액 4,000만달러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국산 자전거를 들어 보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산 스포츠·레저 용품이 해외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6일까지 나흘간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7)을 진행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는 행사 기간 수출계약 체결이 구체화한 금액이 1,100만달러(약 124억7,000만원)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 미국, 인도 등 9개국 34개 빅 바이어가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계약 체결 구체화 금액 1,100만달러를 포함한 수출 상담액은 약 4,000만달러 규모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상담액 700만달러의 5배가 훨씬 넘는 것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인도의 온라인 유통업체 A사가 국내 기업의 자동텐트, 텀블러 정수물병 등의 샘플 구매에 합의하고 유럽의 대형 피트니스용품 유통업체 H사가 러닝머신과 웨이트트레이닝 기구를 성능 테스트 후 본격 수입에 나서기로 하는 등 가시적인 실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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