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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배야, 여의천 따라 한강으로





3일 서울 서초구 신원동 신원5교에서 열린 ‘여의천 통수식’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종이배를 띄우고 있다. 서초구는 신원동 청룡마을부터 양재천에 이르는 4.2㎞ 구간에 지름 400㎜ 관을 매설해 양재천으로부터 하루 9,500톤의 물을 끌어와 건천이던 여의천을 항상 물이 흐르게 해 한강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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