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제 2회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신영컬처챌린지는 신영증권이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만든 공모전이다.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신영증권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재환(디자인과·디자인부문 대상)·박현아(디자인과·디자인부문 금상)·김성은(한국음악작곡과·음악부문 대상)·이수빈(작곡과·음악부문 금상)씨 등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겐 장학금 500만원과 상장, 금상 수상자에겐 장학금 300만원과 상장, 그리고 각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에겐 장학금 50만원과 상장이 주어졌다.
박순문 신영증권 전무는 “신영컬처챌린지는 신영증권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넓힌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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