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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KB증권 “미국 금리 인상 이슈에 따른 외국인 패시브 자금 점검해야”

-선물 외국인을 자극할 굵직한 매크로 이벤트 금리 인상 우려로 선물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를 보였지만 되돌림 양상.

-글로볼 유동성 역시 자금유입 강도만 둔화되며 과거 금리 인상 이슈와 다른 양상. 글로벌 유동성의 Risk-off 신호가 나타나지 않았음.

-동시만기 주간에 접어들면서 3월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 서 FOMC는 선물 외국인을 자극할 굵직한 매크로 이벤트로 판단.

-지난주 외국인은 코스피의 단기 고점인 동시에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2,100pt 상회 시점에서 해당 이슈에 대해 대규모 선물 매도로 대응하는 양상.

-과거에도 FOMC를 앞두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공식처럼 대규모 매도세가 나타났지만 이번에는 과거와 차이점이 존재.

-과거 사례에서는 선물 대규모 매도세 이후 해당 이벤트 전까지 매도 스탠스가 지속되었지만 현재 선물 외국인은 대규모 매도 이후 금주 빠른 속도로 되돌림 양상.

-글로벌 유동성 역시 통화 관련 자산과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 강도만 둔화되었을 뿐 과거와는 다른 양상.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1) 달러 반등 폭이 크지 않았고, 2) 신흥국 펀드군과 3) 위험 자산군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이 주요한 차이점. 있다.

-다만 한국 증시와 관련된 펀드군과 EM ETFs로 자금 유입 강도가 둔화되고 있어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패시브 자금의 순매수 강도는 둔화될 여지가 존재.

-다음주 FOMC회의 결과에 따라 탄력적인 상승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현재로서는 탄력적인 외국인 순매세를 기대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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