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엘리베이터, 배당재개 실적증가로 이어져 상승세 기대-유진

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5년 만에 배당을 재개하면서 실적도 증가해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8일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5년만의 배당재개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재개가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엘리베이터 업체들의 매력은 높은 배당성향에 있는데, 주가가 비싼것도 배당 때문”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가 2016년 배당을 개시했다는 것은 실적증가가 기대되는 2017년에도 배당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유진증권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올해 실적 예상치로 별도 기준 매출액 1조 7,000억 원(전년 대비 11.8% 증가), 영업이익 1,950억원(전년 대비 1.9% 증가)을 내놨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했음을 감안하면 올해 역시 영업 이익 증가를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