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배우 민진웅이 연인 노수산나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민진웅이 연인 노수산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민진웅은 공개 열애 중인 노수산나에 대해 “사장님이 방송에서 얘기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기획사 사장님이라면 그럴 수 있다”라고 말하자 민진웅은 “제가 그 분을 사장님이라고 부르고 그 분은 저를 부장님이라고 부른다”라고 애칭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진웅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노수산나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했다. 존경하는 배우였다”며 “언제부터 사귄지 카운트하기도 애매하다. 따로 기념일도 안챙긴다”라고 말했다.
[사진=tvN ‘편의점을 털어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