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폭스브레인, 이강철 전 청와대 수석 사외이사 영입

참여정부에서 일했던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코스닥업체 폭스브레인(039230)의 사외이사를 맡는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폭스브레인은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을 신규선임한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중에는 이강철 전 수석이 눈에 띈다. 이 전 수석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2년 대선 출마 당시 염동연 전 의원,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과 함께 당선을 도왔던 ‘금강팀’의 일원이다. 안희정 충남지사와는 금강팀 멤버였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는 친분이 적지 않다. 최근 출범한 문 전 대표 자문단 ‘10년의 힘 위원회’에 이 전 수석 측근 인사가 다수 포함됐으나 이 전 수석은 안 지사, 문 전 대표와의 인연으로 인해 어느 쪽 캠프에도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기자 br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