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3일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사진)를 새롭게 열었다. 아울러 기존 인증 중고차 전시장도 같은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해원로에 문을 연 창원 전시장은 연면적 7,592.8㎡, 대지면적 2,789.4㎡에 지상 8층 규모다. 신차 전시장에는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서비스센터에서는 일반 수리 뿐 아니라 판금과 도장 등 사고 수리까지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인증 중고차 전시장도 같은 건물에 있어 신차 구입 상담 뿐 아니라 중고차 매입과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45개의 공식 전시장 및 51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50개의 공식 전시장,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출 계획이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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