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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목]유한양행, 상위 제약사 중 가장 저평가

유한양행(000100)이 상위 제약사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래에셋대우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유한양행의 목표주가 27만5,000원을 제시했다. 안정적인 성장과 17년 예상 P/E 18.0배로 상위 제약사 중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올해도 API 수출이 유한양행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API 수출은 2014년 28.3%, 2015년 26.9%, 지난해 31.6% 증가한 바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20%의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API의 영업이익률은 20%를 웃도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만큼 API 비중 증가는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는 올해 유한양행의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 4,314억원(+9.1%YoY), 848억원(+17.3%YoY)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말 주력 제품인 트윈스타(고혈압 치료제)의 약가인하가 있었지만, 비리어드(B형간염 치료제)와 트라젠타(당뇨 치료제)의 호조세로 매출이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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