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2'의 윤박이 '오글 닉네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8일 윤박은 tvN '내 귀에 캔디2'에 출연해 자신의 캔디로 등장한 데이지와 설레는 첫 통화를 가졌는데, 닉네임을 소개하는 대화 도중 "나는 킹카13이야"라고 쑥스러운 말을 전했다.
이에 윤박의 '오글 닉네임'을 들은 데이지는 "뭐라고?"라고 되물어 많은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윤박은 자신이 초등학교 시절 닉네임을 킹카13으로 지었다고 설정 배경을 전했는데, 통화 도중 전화가 끊기자 "내 닉네임이 너무 싫었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내 귀에 캔디2]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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