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근육이 늙으면 노안이 온다
우리 눈엔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있어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두꺼워지고 먼 곳을 볼 때에는 얇아지게 되어 있다. 이 수정체를 잡아주는 양쪽의 근육이 있는데, 멀리 볼 때는 완력기를 푼 것 같이 이완이 된 상태고, 가까이 볼 때는 완력기를 조인 것과 같이 근육이 수축된 상태다. 그런데 잘못된 눈 사용으로 근육이 계속 수축되면서 피로가 쌓이고 노화가 오는 것이다. 여기에 눈 근육 또한 노화가 오면 점점 힘이 빠지게 된다. 그런데 이 근육은 얼마든지 단련이 가능하다. 노안도 마찬가지로 이 눈 근육만 잘 단련하면 얼마든지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
안구건조에는 건조한 찜질이 좋아
집에서 찜질할 때 보통 수건을 물에 적셔서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하지만 물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건식으로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물에 적신 수건으로 찜질을 할 경우, 아무래도 물기가 직접 피부에 닿게 되는데 찜질을 할 때는 괜찮지만 젖은 수건을 떼고 나면 눈가에 묻어있는 물기가 증발되면서 오히려 온기를 뺏어가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눈의 기름기가 굳어져 안구를 더 건조하게 만든다.
IT 기술의 발전으로 눈 근육 운동과 찜질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 등장했다. 바로 광학 전문가, 로봇설계 전문가, 한의사 등 전문가들이 만든 ‘아이비케어’다.
아이비케어는 안경처럼 착용하고 있으면 기계가 자동으로 작동하며 눈 근육 운동과 찜질을 시켜준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옵토 메카트로닉스’라는 로봇설계기술을 적용해 버튼만 누르면 모든 기능이 알아서 실행된다. 무게도 가벼워 6세 이상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아이비케어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력보호장치 특허를 획득했고, 2015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동장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비케어는 갑자기 눈이 나빠진 어린이, 눈피로와 안구건조가 심한 수험생과 직장인, 노안이 시작된 중장년과 눈이 불편한 노인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비케어는 본사 직영몰 (http://ibcare.kr/product.html) 에서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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