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어린이날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할인전과 완구를 단독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유명 완구 브랜드인 ‘손오공·영실업·마텔·미미·반다이’의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를 할인 판매한다. 일부 카드(롯데·신한·KB국민·농협·현대·하나·광주·전북)로 완구상품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들도 선보여 ‘터닝메카드W 트렘 스페셜 캐리어세트’를 5만9,000원에, ‘실바니안 발레극장’을 6만9,800원에, ‘타요 차고지 스페셜 세트’를 9만9,900원에, ‘콩콩이와 함께하는 목욕놀이 세탁기’를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남아완구에 이어 가장 인기 있는 여아 완구 및 블록완구 행사도 준비해 ‘인어공주 미미’를 3만7,900원에, ‘소피루비 루비캠핑카’를 8만6,400원에, ‘레고 41130 놀이공원 롤러코스터’를 9만7,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야외 활동을 고려해 야외 완구 행사도 준비해 승용완구인 ‘벤츠 GLA45 AMG 전동자동차’(사진)를 19만8,000원에, ‘버츠 버블 스쿠터’를 3만9,000원에, ‘너프 수퍼소커 5주년 기념 2팩’을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영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저러스를 활용해 다양한 완구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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