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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inSNS] 대선후보 마크맨들의 못 다한 이야기





[먹방 마크맨쇼] 우리 후보의 ‘뒷담화’를 한다면?


지난 9일 대선에서 역대 최다 표차로 승리한 문재인 19대 대통령. 그는 승리 이전 4개 당의 유력 대통령 후보들과 경쟁을 펼쳐야 했다. 문 대통령을 필두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비롯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까지. 대선주자들은 두 달간 전국을 돌며 쉴 틈 없는 레이스를 치렀다. 혼자는 아니었다. 당내 관계자들과 지지자뿐만 아니라 가장 가까이서 후보를 지켜본 또 다른 이들이 있다. ‘마크맨’이라 불리는 기자들이다.

서울경제신문에서 각 정당의 마크맨으로 불리는 이들은 올해 1월 입사 후 정치부로 파견된 견습기자 네 명이다. 기자 한 명이 대선주자 한 명씩을 담당해 모든 일정을 따라붙어 취재하는 역할을 맡는다. 바로 옆에서 후보들을 지켜보는 만큼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는 뒷모습을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는 이들도 바로 이 마크맨들이다.

‘대선주자들은 토론회만 열리면 서로 원수지간인 것처럼 싸우는 데 실제 사이는 어떨까’ ‘바로 옆에서 관찰했던 대선주자들의 실제 성격은 미디어에 보이는 것과 같을까’ ‘술은 누가 제일 잘 마실까’



누구나 궁금할 법하지만 아무나 대답할 수는 없는 질문을 던지기 위해 서울경제신문의 대선주자별 마크맨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먹방 마크맨쇼]우리 후보의 ‘뒷담화’를 한다면?’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대선 결과는 나왔다. 지지했던 후보의 승리에 자축하는 이와 패배의 아쉬움을 삼키는 사람들이 섞여 있을 테다. 그 여운을 아직 공개되지 않은 후보들의 뒷이야기를 들어보며 풀어보자. 이들의 이야기는 유튜브 서울경제신문 채널(https://youtu.be/PFuI7kcQyJ4)이나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경제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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