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씨엠에스에듀에 대해 “시가배당률이 지난 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고 실적도 안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해 배당성향은 69.7%에 달하는 등 올해도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의 배당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 배당금은 주당 1,730원”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29일 종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6.4% 수준으로 집계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 해 4~5개의 직영점(사고력관·영재관) 개설이 예정돼 있는데 이에 따른 안정적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지난 해 말 기준 사고력과 20개, 영재관 7개, 가맹점은 45개였으나 올해 2·4분기 사고력관 22개, 영재관 9개, 가맹점 45개, 코딩전문센터 1개가 예정돼 있다”며 “내년부터 코딩 교육이 중고등학교에서 필수 및 일반과목으로 선정되는 만큼 코딩전문센터가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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