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모델 송경아가 출산 후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굿 걸 굿 보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출산 2개월 만에 복귀했다는 송경아는 “제가 원래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고 입도 짧다. 당시 16kg 정도 쪘었는데 산후조리원에서 2주 정도 있으니까 14kg가 그냥 빠졌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송경아는 “모델들은 캣워크 하다보면 허리가 안 좋다. 걱정을 했는데 7분 만에 분만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송경아는 “저는 방목형 부모다. 안아달라고 해도 안아주지 않는다”라고 하자 김구라가 “7개월인데 방목형은 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