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냄비받침’ 안재욱-김흥국-조세호, ‘불참 라인’ 최초 모임 성공!

‘냄비받침’을 통해 ‘프로불참러’ 3인방, 안재욱-김흥국-조세호가 드디어 만났다.

/사진=KBS 2TV ‘냄비받침’




오늘(18일) 방송될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의 7회 방송에는 안재욱의 두 번째 출판 아이템인 ‘(비)추천 맛집’ 게스트로 김흥국과 조세호가 출연해 ‘프로불참러’ 3인방의 특급 만남이 성사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세 사람이 ‘프로불참러’ 화제 이후 광고 제의가 폭발했던 사연과 그 속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전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흥국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세호에게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 왔어?”라고 질문해 조세호를 ‘프로불참러’로 만든 바 있다. 이날 역시 김흥국은 조세호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너 왜 안 왔어? 낙지집에”라고 호통을 쳤다. 김흥국의 뜬금없는 질타에 어안이 벙벙해진 조세호는 순간 꿀 먹은 벙어리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흥국은 조세호를 향해 ‘배은망덕하다’며 발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유인즉슨 ‘프로불참러’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뒤 조세호가 자신을 핫이슈를 만들어 준 은인인 김흥국보다 훨씬 많은 광고를 찍었다는 것. 김흥국은 조세호를 향해 “너는 도대체 광고를 얼마나 찍은 거니?”라고 괘씸죄를 물었고, 이에 조세호는 “실제로 (김흥국이) 내 단독 광고를 보고 ‘혼자 광고 찍지 마라’고 문자를 보냈다”며 김흥국의 집요한(?) 질투를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안재욱 역시 김흥국을 거들어 조세호를 코너로 몰고 갔다. 안재욱이 “나는 (김흥국) 선배님에 대한 의리로 거절했다”고 밝힌 것. 김흥국과 안재욱의 합동 공격에 조세호는 녹화 내내 진땀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과연 두 사람이 어떤 협공을 보여줬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시에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인 ‘프로불참러 3인방’이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에 대해 ‘냄비받침’ 제작진은 “방송 최초로 ‘프로불참러’ 3인방이 만났다. 역사적인 만남에 걸맞은 웃음뿐만 아니라 레전드 맛집도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오늘(18일) 밤 11시 10분에 7회가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