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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수입 SUV] QX60, 주행 성능·편의성·안락함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

QX60은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엑스트로닉 CVT를 탑재, 동력 전달이 부드럽고 변속 충격이 거의 없어 승차감이 좋고 진동과 소음이 적어 정숙성도 뛰어나다. /사진제공=인피니티 코리아




인피니티의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은 뛰어난 공간성과 주행 성능, 탑승자를 배려하는 편의성과 안락함을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다. 특히 여행 및 레저 장비를 마음껏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이 돋보인다. QX60은 2열과 3열 동시 폴딩 시 최대 2,166ℓ의 넓은 공간이 확보되기 때문에 보드·수상스키 장비, 캠핑용품 등을 여유롭게 적재할 수 있다. 또 차량 뒤범퍼 아래 부착된 센서를 통해 발을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 프리 파워 리어 게이트 기능이 탑재돼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짐을 실을 수 있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지만 주행 성능도 빠지지 않는다. 워즈 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에 15차례나 선정된 3.5ℓ VQ35DE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69마력, 최대토크 34.3㎏·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엑스트로닉 CVT를 탑재, 상황에 따른 최적의 기어 변속 패턴을 제공한다. 특히 동력 전달이 부드럽고 변속 충격이 거의 없어 승차감이 좋고 진동과 소음이 적어 정숙성도 뛰어나다.

탑승자를 배려하는 첨단 편의장치 역시 QX60의 매력이다. 실내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첨단 환경조절 시스템을 장착, 외부의 배기가스 및 냄새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준다.



첨단 안전기술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 기능이 추가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장착해 차량의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360도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피니티 첨단 에어백 시스템(AABS)을 비롯해 액티브 헤드 레스트(AHR) 등 후방 추돌 사고 시 머리 부분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키고 경추 손상을 감소시킨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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