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날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후 2시 30분 기준 청주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청주는 강수량 1.9㎜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폭우로 청주가 수해 피해를 입은 만큼 청주 시민들은 SNS에 폭우 상황을 게시해가며 우려하고 있다. 시민들의 제보에 의하면 낮은 지대의 인도는 이미 물에 잠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 때문에 현재 중부지방을 비롯해 경북과 전북지역에는 전국적인 비가 내리는 중이다. 특히 충청도 지역의 예상강수량은 내일 밤까지 20~60mm가량이며 청주지역의 비는 화요일 오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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