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적’과 ‘권위 있는’은 전혀 다른 의미다. 전자는 권위를 내세운다는 뜻이고, 후자는 사람들이 인정하는 영향력이 있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권위적인 리더를 꺼리지만 권위 있는 리더는 따르는 경향이 있다. 권위는 행사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특성을 갖는다. 이 책은 ‘좋은 권위’와 함께 좋은 권위를 가진 리더가 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경영 구루 세스 고딘은 “리더의 역할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려준 현대의 고전”이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저자는 비즈니스 코칭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직접 최고경영자, 팀장, 코치 등 여러 직책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리더십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내놓고 있다.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회사와 업무에 만족하며 일할 수 있을까’,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가’, ‘따르고 싶은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당신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리더라면 이 책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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