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그룹, 4개사 분할합병..시총 소폭 증가한다-미래에셋대우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해 참석률이 60%이상일 경우 분할 합병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대우는 28일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안건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롯데제과(004990)와 롯데쇼핑(023530), 롯데칠성(005300)음료, 롯데푸드(002270) 4개사의 분할 및 분할합병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항”이라며 “경험칙상 주주총회 참석률이 60~70% 이면 최대주주 포함 특수관계인의 안정적인 지분율이 확보된 상황으로 안건 통과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롯데지주회사 적정가치는 약 4조1,000억원에서 4조8,000억원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라며 “4개사 합산 시가총액은 분할합병 이후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이번 분할합병에 따라 기존 순환출자는 모두 해소된다”며 “신규 순환출자 12개와 신규 상호출자 6개가 발생하는데 공정거래법에 따라 발생일로부터 6개월 내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