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스타필드고양 3층에 티바나 특화매장인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사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매장과 신세계 대구 매장에 이어 총 세 곳으로 늘어났다.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 내 특별히 설치된 티바나 티 바에서는 파트너가 제공하는 티바나 시향 및 시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티 바를 통해 고객들이 바리스타와 교감하며 티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맛보며, 만들어 지는 과정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스타필드고양 3층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티바나 전용 음료 3종인 ‘얼 그레이 레몬 프로즌 티’, ‘핑크베리 유스베리’, ‘네잎클로버 더블 티’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티바나 전용 음료 3종은 티와 과일, 다양한 부재료를 블렌딩해 마치 칵테일과 같은 비주얼과 특색 있는 풍미, 풍부한 식감을 선사한다. 또한 티웨어를 모던한 감각으로 표현한 티바나 머그, 글라스, 컵 등 13종의 전용 MD상품도 오직 세 곳의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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