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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동결]이주열, 북한 등 지정학적 리스크 커…3% 성장은 판단 어려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1일 금융통화위원회에 금리 1.25%로 동결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실물 경제 위축 시킬 만한 변화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를 끌어올릴 요인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강화되는 모습과 추경이 확정돼 집행에 들어간 것을 꼽았다. 하지만 사드 보복과 북한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금도 진행이고 더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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