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과 진지희가 연남동서 한끼 도전에 나섰다.
13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채영과 진지희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연남동에서 한 끼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남동은 ‘연트럴파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도심 속 공원 ‘경의선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여유를 만끽하는 장소로 잘 알려진 곳.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진지희는 벤치에 앉아 기차를 연주하던 시민에게 즉석에서 기타를 배우는 등 연남동의 젊은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또 한채영은 과거 피겨스케이팅을 했던 시절을 회상, 철길 위에 서서 중심을 잡으며 남다른 균형 감각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거리에서 만난 외국인과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가며 유학파 출신다운 유창한 영어실력을 과시했다.
또 이경규, 강호동과 밥동무 한채영, 진지희는 주택들 사이사이에 보석처럼 숨어 있는 상점들을 구경하며 아기자기한 연남동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연남동에서 펼쳐진 한채영, 진지희의 한 끼 도전 결과는 13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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