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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상장 이틀째 20% 상승

임상 전 항체신약 개발 전문 벤처기업인 앱클론이 상장 이틀째인 19일 급등세다.

오전 9시 26분 현재 앱클론은 전 거래일보다 19.81%(5,000원) 오른 3만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보가 보다 215% 오른 가격이다.

앱클론은 상장 첫날 30% 상승하며 공모가 대비 160% 오른 2만 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은 기관과 외국인이 37만여 주를 팔고 개인이 65만여 주를 사들였다.

앱클론은 하버드 의대 연구원 출신으로 종근당에서 신약 개발을 맡았던 이종서 대표가 2010년 스웨덴 제약사와 함께 설립했다. 창업 이후 현재까지 개발 비용으로 인해 적자를 내고 있지만 성장 가능성을 보고 상장하는 기술 특례 상장이다.

2014년까지 완전 자본잠식 상태였고 이후 유상증자와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으로 조금 나아졌지만 올해 상반기 기준 경상이익률이 -6.77%로 재무상태는 좋지 않다. 다만 2014년도 경상이익률이 -180.34%인데 비해 개선됐고 초기에 매출 없이 연구개발비용이 많이 드는 바이오 벤처의 특성 때문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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