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0억원을 들여 안동 2개 읍면과 예천 4개 읍면을 아우르는 도청 신도시 둘레길을 만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둘레길은 올 연말 개통된다.
신도시 주변 옛길과 오솔길, 마을길을 활용해 자연경관과 생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다. 도청과 천년숲, 검무산, 집성촌, 낙동강, 전통시장, 내성천 등을 둘러보는 7개 코스 84.8㎞ 길이로 만든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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