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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주변에 둘레길 7개 코스 조성

경북도청 신도시 주변 7개 코스 둘레길이 조성된다.

경북도는 30억원을 들여 안동 2개 읍면과 예천 4개 읍면을 아우르는 도청 신도시 둘레길을 만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둘레길은 올 연말 개통된다.

신도시 주변 옛길과 오솔길, 마을길을 활용해 자연경관과 생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다. 도청과 천년숲, 검무산, 집성촌, 낙동강, 전통시장, 내성천 등을 둘러보는 7개 코스 84.8㎞ 길이로 만든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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