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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이젠 안녕 ‘5인 체제’ 수영과 서현 ‘배우 활동’ 집중 “해체는 생각하지 않아”

소녀시대 이젠 안녕 ‘5인 체제’ 수영과 서현 ‘배우 활동’ 집중 “해체는 생각하지 않아”




소녀시대가 팀 재편 소식을 전했다.

소녀시대 티파니, 서현, 수영 등 3명의 멤버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있는 그룹입니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소속사에서 언급한 계약이 종료된 멤버는 티파니, 서현, 수영 등 3명으로 확인됐으며 3명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소녀시대는 이제 8인조가 아닌, 5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SM과 재계약을 마친 멤버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 등 5명의 멤버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티파니는 미국 유학을 떠나고, 수영과 서현은 배우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 이후 8명의 완전체로 활동해왔던 소녀시대가 5인 개편을 맞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sm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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