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은 232조2,000억여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량 기업이 꾸준히 상장한 데다 지수가 오르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는 것이 한국거래소의 분석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88% 오른 672.95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지만 시가총액 상위권의 제약·바이오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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