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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종목] 현대차, 수소위원회 회장사 선출 이어 내년 1월 신형 수소차 공개

전세계 수소차 시장 선점 기대감

현대차(005380)가 새로운 수소연료전지차를 내년 1월에 선보이며 주가 향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제2차 수소위원회 총회에서 양웅철 부회장이 공동회장, 현대차가 회장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수소위원회 회장사가 된 현대차는 앞으로 글로벌시장서 수소에너지 경쟁력과 중요성을 알리고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필두로 미래수소사회를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할 수소차는 연료전지 성능 및 수소이용률 향상 등 시스템 효율이 60% 가량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투싼ix 수소전기차 대비 9% 높아진 기록이다.



현대차는 내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신차의 차명과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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