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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판다'는 평창 롱패딩

거위털100%에 14만9,000원 '가성비' 입소문 돌며 품귀현상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고객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내놓은 ‘평창 롱패딩’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권욱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출시한 이른바 ‘평창 롱패딩’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16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 위치한 ‘2018 평창 공식 스토어’ 앞은 ‘구스 롱 다운 점퍼’를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해당 점퍼는 금세 빠르게 소진됐다.

해당 점퍼의 가격은 14만9,000원으로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빠르게 팔려나갔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사인 롯데백화점은 현재 전국 26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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