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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활용한 가공유 '밀크 타임' 출시





빙그레(005180)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한 가공유 ‘밀크 타임’(사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딸기 타임’, ‘초코 타임’ 두 가지 종류로 나오는 밀크 타임은 텀블러를 연상시키는 원통형 패키지로 만들어졌다. 여덟 개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선보여, 총 16개의 패키지가 나온다.

빙그레는 전체 우유 시장에서 가공유의 비중이 점점 커짐에 따라 밀크 타임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발효유와 분유를 제외한 우유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2조640억원으로, 이 중 가공유 시장은 2013년 5,370억원에서 작년에는 7,22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빙그레 측은 유업체들도 다양한 맛과 캐릭터를 활용한 가공유 신제품을 내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어 당분간 가공유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가공유 시장의 침체의 빠진 우유 시장을 이끌 중요한 카테고리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국내 캐릭터 선호도 1위인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밀크 타임’은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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