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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골프, 일본 라쿠텐과 업무제휴

골프부킹서비스 업체 XGOLF(이하 엑스골프)가 일본까지 부킹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엑스골프는 최근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 업체 라쿠텐(회장 미키타니 히로시)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엑스골프는 라쿠텐이 보유한 일본 내 200여 곳(동계시즌에는 100여곳)의 골프장 부킹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엑스골프 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예약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본 골프여행 시 패키지 상품을 선택할 필요 없이 개인 사정과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골프장 예약을 할 수 있다. 조성준 엑스골프 대표는 “일본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라쿠텐과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로 일본 골프장 이용 니즈가 있는 국내 골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577-9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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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문화부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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