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최서인(본명 최호진)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35세.
18일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최서인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최서인은 최근 난소암이 재발돼 투병 중이었다.
최서인은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 SBS 공채 10기 개그우먼 출신이다. tvN 개그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013년 코미디 공연 ‘드립걸즈’ 무대에도 올랐다.
한편 최서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10시, 장지는 미정이다.
[사진=컬쳐마케팅컴퍼니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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