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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 송년회로 바깥활동이 잦은 요즘, 건강 지키는 법

크리스마스 연휴 · 송년회로 바깥활동이 잦은 이 때 건강 지키는 법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맞아 바깥활동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다.

이럴 때일수록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가족, 연인 만남은 물론 송년회가 절정에 이르는 이 시기,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할까?

◇1~2시간에 한 번씩 환기 = 겨울에는 창문을 꽁꽁 닫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감기 바이러스가 떠다닌다.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딱 좋은 환경. 적어도 1~2시간에 한 번씩 공기를 환기시켜야 한다.

◇하루 1.5리터 이상 물 마시기 = 난방을 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진다. 공기가 건조해지면 코 점막과 기관지 점막이 마르고 바이러스나 오염 물질을 방어하는 데 나쁜 영향을 준다. 체내 수분 부족을 막기 위해 하루 1.5리터 이상 충분히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외출 후 손을 씻기 =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주요 경로는 바이러스 보균자가 만진 물건을 자신이 만지고 그 손에 의해 코나 입의 점막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이다. 따라서 겨울에는 수시로 손을 씻어야 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손을 씻는 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다.

◇규칙적인 생활 = 겨울에 우리 몸은 추위로부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에너지를 쓰므로 이 때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때 일수록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운동을 할 땐 실외보다는 실내가 좋다. 실외에서 땀을 많이 흘리면 저체온증으로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하라.

◇과로, 과음, 흡연 피하기 = 겨울철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은 평소 건강한 사람들도 갑자기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다. 특히 흡연을 하거나 당뇨, 고혈압, 부정맥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위험이 더 높아진다. 수면 부족 상태에서 과음이나 흡연을 많이 하면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위험뿐 아니라 폐렴을 유발할 수도 있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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