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그간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국가기준점과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제공되었던 지적기준점을 앞으로는 국토정보플랫폼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가기준점 및 지적기준점 통합 정보 제공은 측량기준점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기준점이 중복적으로 설치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향후 공공기준점도 해당 서비스에 통합하여 모든 측량기준점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측량기준점 일원화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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