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개발자인 이진길 대표와 해외 투자 전문가 김상욱 대표의 공동 경영으로 사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욱 신임 대표는 “불법 및 불공정 거래를 막고 암호화폐가 투명하게 거래되도록 거래소를 운영하겠다”며 “향후 거래소 시스템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영국 맨체스터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칼라일그룹 한국지사장을 거쳐 C&G 파트너스 사업 총괄역을 맡았다. 이후 LG CNS 글로벌 M&A실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KT 해외사업부를 담당하는 등 글로벌 전문 경영인으로 활동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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