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 ‘고독연습’ 편에 <염력>의 류승룡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고독연습’은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 없이 스마트폰에 중독되어버린 현대인들의 모습을 다루며 진정한 고독에서 답을 찾는 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염력>에서 류승룡이 연기한 ‘신석헌’은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남자로, 집을 나와 홀로 지내오다가 10년 만에 딸 ‘루미’를 만나 함께하며 점차 변화해가는 인물이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모습으로 친근함을 불러일으키는 ‘석헌’ 역을 맡아 가족으로 인해 삶을 돌아보며 소중한 것을 깨닫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류승룡은 진심 어린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류승룡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SBS 스페셜 ‘고독연습’은 1월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염력>은 1월 31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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