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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품 장터앱 '아이디어스', 월 매출 1억원 작가 배출

수제구두 판매하는 '피스오브럭', 1억1,000만원 매출 기록





백패커가 서비스하는 수공예품 장터앱 ‘아이디어스’가 서비스이래 최초로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한 작가가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약 1억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피스오브럭’은 수제 구두를 제작, 판매하는 업체다. 지난 2015년 3월 아이디어스에 입점해 총 13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연 평균 매출 5,000만원을 달성한 작가는 130명, 연 총 매출1억원 이상을 올린 작가 수도 40명에 이른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총 3,500여명의 작가들이 입점해 악세서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 약 6만개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을 확대하고 시장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현존하는 작가들을 잘 서포트하는 한편 뛰어난 신진작가들의 발굴 및 영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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