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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논란’ 육지담, 힙합페스티벌 하차이어 인스타그램도 폐쇄

래퍼 육지담이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까지 닫았다.

래퍼 육지담




16일 오후 현재 육지담의 공식 인스타그램(아이디 6jidam)을 클릭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는 계정 알림이 뜨고 있다.

육지담은 지난 14일 ‘언젠가 밝혀지리 나의 흑역사 강다니엘 빙의글’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후 워너원 팬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육지담의 매니지먼트측은 15일 ‘개인적인 사유’로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육지담은 1997년생으로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15년o2016년에 언프리티 랩스타에 연속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었다. 특히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당시 육지담에 대해 “10년 후에는 제2의 윤미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서경스타 안신길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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