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홀로아리랑’에 맞춰 피겨 아이스댄스를 선보인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 피겨 아이스댄스 대표인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한복 의상을 입고 아름다운 연기로 147.74점을 기록했다.
두 사람은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겠다는 포부로 선택한 배경음악 소향의 ‘아리랑’에 맞춰 한복 차림으로 경기에 임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음악과의 조화가 너무 조았어요”,“다음 올림픽 때도 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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